제주 노형지구대와 노형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밤 노형지구대 관내 학교주변, PC방, 유흥가 주변, 공원, 공중화장실 등 청소년 배회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순찰에서는 공원 화장실 비상벨 작동 및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편의점, 슈퍼마켓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 술 등 판매행위 금지를 당부했다. 노형지구대는 지난 3월 노형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과 선도․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