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가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13일 처음으로 열렸다. 회의에서 야당은 의료대란 사태 등 해결할 문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복지위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하고 정부 부처도 기관장 출석과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하야' 주장도 나왔다. 박주민 위원장은 "의대정원을 늘리는 문제로 의료현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18일 집단 휴진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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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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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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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북 강경 기조 비판 "김대중 정신 절실"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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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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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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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형모듈원자로 사업 안전성 문제 양보·타협 없다"
“SMR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는 ‘1’ 양보도 없이 철저하게 대구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검증이나 분석을 하겠다.” 대구시는 군위군에 건설을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자로 사업에 대해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는 양보와 타협이 없으며,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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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시장 "23년 만에 대통령 방문, 10조 이상 경산 부가가치"
현직 대통령으로는 지난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23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경산을 방문, 영남대에서 경북 민생토론회를 가졌다. 시민들은 “국가 원수께서 오셨다는 것만 해도 기쁘다”며 환영했다.조현일 경산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은 20일 경산시청 브리핑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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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올해 첫 장맛비 온다…늦은 오후부터 시간당 30㎜ 폭우
대구·경북지역 올해 첫 장맛비는 주말인 22일부터 시작될 것이란 예보가 나왔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올해 첫 장맛비는 이번 주말인 22일부터 내리겠다.현재 제주에 비를 뿌리고 있는 정체 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는 22일 늦은 오후부터 23일 새벽 사이 대구·경북에 시간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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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폭염 속 농작업, 온열질환에 주의하세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북농업기술원이 19일 농업인의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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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원활한 현안 사업 추진 위해 관계부처와 상시 협의"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산업 구조 혁신과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경북을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산에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