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포르쉐코리아㈜, 한국GM㈜ 등 6개사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자동차는 기아 포르테·봉고 3, 포르쉐 카이엔, 르노코리아자동차 MASTER, 한국토요타자동차 아발론 하이브리드, 한국지엠 트래버스, 현대자동차 포터2 등 17개 차종 3만6897대다.리콜 대상 대수가 가장 많은 기아 포르테 1만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봉고3 1만1896대 중 1만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