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울산국제목판화 페스티벌이 ‘다중의 기억술’이라는 주제로 16일 개막해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목판화 페스티벌에는 국내 작가 66명의 작품 226점과 중국과 일본,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해외 14개국 작가 36명의 작품 104점이 전시된다. 국내에서는 김상구 작가를 비롯해 홍익종, 이원숙, 주한경, 이원숙, 이하나 등이, 해외에서는 일본 고바야시 게이세이 작가를 비롯해 중국의 두지앤궈, 라트비아의 아놀즈 앤더슨, 슬로바키아의 피터 바란 등 작가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