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및 통신업계가 5개월간 협의를 거처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지원 방안을 마련해 20일 발표했다. 오는 6월 21일부터 신복위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으로 원금을 최대 90% 감면 받을 수 있다.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최대 90% 감면이 가능하고 그 외 일반 채무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경우 30% 일괄 감면된다. 알뜰폰 사업자, 휴대폰결제사의 경우 상환여력에 따라 0~70% 감면된다. 통신 서비스의 경우 통신채무 조정에 따라 3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이 일명 ‘통신채무 감면법’을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한다 . 위 의원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22대 국회입법 이어달리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 법안에는 신용회복위원회가 금융채무뿐 아니라 미납 통신비, 체납 건보료 등 비금융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3일 일명 ‘통신채무 감면법’을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22대 국회 입법 이어달리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법안에는 신용회복위원회가 금융채무뿐 아니라 미납 통신비, 체납 건보료 등 비금융채무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다. 21대 국회에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다.위성곤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코로나19, 고금리·고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일명 ‘통신채무 감면법’을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22대 국회 입법 이어달리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법안에는 신용회복위원회가 금융채무뿐 아니라 미납 통신비, 체납 건보료 등 비금융채무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다. 21대 국회에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다.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 위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이른 바 ‘통신채무 감면법’을 대표발의하고 민주당은 당론으로 법률 개정을 결정했다.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22대 국회 입법 이어달리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신용회복위원회가 금융채무뿐만 아니라 미납 통신비, 체납 건보료 등 비금융채무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나 임기 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통신요금이나 휴대전화 결제 대금 등 통신채무를 금융 채무와 함께 통합 채무조정을 받으면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받게 된다.최대 10년간 장기 분할 상환도 가능해진다. 채무조정으로 감면된 연체 통신료를 3개월 이상 상환하면 통신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통신업계·과학기술정보통신부·신용회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현재 통신채무 연체자는 약 37만 명이다. 이들이 연체한 통신채무는 모두 5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통합채무조정 대상 통신채무는 이동통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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