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0월 16일 「청도예술제 및 한중 문화예술교류전」의 일환으로 중국 청도 예술인 13명을 초청하여 청도군청에서 환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군 관계자, 중국 칭다오시 봉황미술관 짜오지이깐와 칭다오 예술인 13명, 청도예술인총연합회
최제주도가 체결한 중국 선사와의 해양 물류 협정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제주와 중국은 제주와-칭다오 간 해상 무역항로 개설을 추진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기념 입항식’을 개최했다.제주도는 이날 입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도내 CIQ 기관장, 산둥원양해운그룹 관계자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항식은 지난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제크루즈부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취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해상 국제직항로가 개설돼 오는 16일 컨테이너 국제화물선이 첫 취항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방문단이 15일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한국의 청도군과 중국의 칭다오시가 ‘문화 교류’를 위해 청도에서 손을 맞잡았다.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예술제 및 한중 문화예술교류전’의 일환으로 중국 청도 예술인 13명을 초청해 청도군청에서 환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군 관계자, 중국 칭다오시 봉황미술관 짜오지이깐와 칭다오 예술인 13명, 청도예술인총연합회 손만식 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환담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20회 청도예술제 및 한중 문화예술교류전’에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컨테이너 화물선이 16일 취항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된 후 57년만에 처음 개설된 해상 국제직항로 취항이다.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제크루즈부두에서는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취항식’이 열렸다. 산둥원양해운그룹주식유한공사가 주최한 취항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등 제주 방문단과 린우 산둥성 서기, 정짠릉 칭다오시 서기, 훠고우웬 산둥항구그룹 대표, 류창수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 등 중국 측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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