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전남 광양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양시청 공무원 명함을 위조해 주무관이라고 사칭하는 인물이 지역 업체에 연락, 자신이 지정하는 도매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도매업체 측은 지역 업체에게 선금 입금을 요구한 것으로
환경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품목에 ‘완구류’를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이달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완구류를 제조·수입하는 사업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환경부가 매년 산정·고시하는 재활용의무율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해야 한다.다만, 연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이거나 출고량 10톤 미만인 제조업자, 수입액 3억 원 미만이거나 수입량 3톤 미만인 수입업자는 회수·재활용 의무가 면제된다. 2
충남경찰청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사팀은 김상훈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형사기동대, 안전사고전담팀, 과학수사계, 디지털증거분석계 소속 경찰관 40명 규모로 편성됐다.
수사팀은 태안화력발전본부, 한국KPS, 한국파워OM 관계자들을 상대로 면밀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