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을 ‘공사’로 승격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청주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24일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청주시의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시는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이 확정되면 다음달 ‘청주도시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자본금은 ‘시가 전액 현금 또는 현물로 출자한다’는 조례안에 따라 100억 원을 현금 출자할 예정이다.조직은 기존 ‘이사장, 2본부 1실 5부 20팀, 정원 370명’에서 ‘사장, 2본부 1실 6부 22팀, 정원 377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