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24일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청주시청소년수련시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가 매년 5월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이후 진행되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청소년들은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꿈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는 개막식과 청주시 청소년상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클레이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축구로봇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울산 지역 의료기관들이 손잡고 양한방 통합진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우아의료재단 산하의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 수로한한의원은 20일 양한방 협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과와 한의과의 장점을 결합해 뇌졸중 후유증, 파킨슨병, 척추·관절질환, 만성통증, 노인성 질환 등 복합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수로한한의원 2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협진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
울산동구가족센터는 20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법통번역사 자격취득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등 9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8명과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내·외국인 자원활동가 5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사법통번역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통번역 이론 교육 ▲발음교정 및 스피치 교육 ▲컴퓨터 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강소기업을 멘토로 삼는 성과공유회를 열고 글로벌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중기청은 2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KOTRA 울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25년 수출 중소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수출경험이 풍부한 4개 기업을 수출멘토기업으로 위촉했다. 멘토기업으로는 글로벌에코, 리하온, 린노알미늄, 엔에이치케미칼이 선정됐다. 이들은 수출 실적과 노하우가 검증된 기업으로, 향후 내수기업과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