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2025 사업장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영·위탁사업장 부서 담당자와 수탁업체 담당자 등 총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 평가 결과물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2025 사업장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직영·위탁사업장 부서 담당자와 수탁업체 담당자 등 총 16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결과물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등 실무
충북경찰청은 중대재해수사팀이 1일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중대재해수사팀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재발 방지와 사고원인 규명 등 수사체계 구축을 위해 신설됐다.중대재해수사팀은 산업현장에서의 사망 등 중대재해 피해현장에서의 위법행위 전반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하고 수사할 계획이다.김응성 중대재해수사팀장은 “안전 위협을 초래하는 구조적 원인 및 비리까지 수사하는 등 수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산업재해 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
아시아나IDT가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플랜투두는 2024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특히 중소사업장도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되며, 제조·건설·공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 작업자들이 모바일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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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에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 점검 및 평가 건수가 60,52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재옥 의원이 2024년 기준 도급순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한 결과다.중대재해처벌법 중 건설사들이 공통적으로 해당한다고 답변한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취합했다. 각 항목별 반기 1회 의상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돼 있다.건설사별 점검횟수를 보면 삼성물산이 15,267회로 가장 많은 점검 및 평가 기록을 제출했다. 2위는 HDC현대산업
예천군은 24일 오전 군청 전정에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근로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형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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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남편 살해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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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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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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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수소동력 군 전술차량 첫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국회의원이 창원시장 재임 시절 전략적으로 추진한 수소산업 활성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허 시장이 창원에 유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동력연구본부가 군에서 활용할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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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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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스타트업아레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2024년부터 FIX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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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기금 암호화폐 투자 시동… XRP 5% 할당 시 시총 폭발
미국 전역의 연금 기금이 전체 보유 자산 가치의 단 5%만 XRP에 투자하더라도 XRP 가격이 7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전역의 연기금이 암호화폐 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XRP의 잠재적인 기관 투자 규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미국 연기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집단 중 하나로, 최근 몇 달간 공공 확정급여 플랜을 물론, 개인 퇴직 계좌인 401 계좌에서도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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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 전국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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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도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를 활용한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을 전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강원의 신선한 감자와 옥수수, 해태제과의 기술력, 롯데마트의 유통망, 그리고 도 캐릭터 강원이·특별이의 유쾌한 매력이 만나 탄생한 지역상생 상품이다.해태제과는 평창을 비롯한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햇감자 75톤과 강원산 옥수수를 수매해 고소하고 담백한 옥수수맛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원주 문막공장에서 총 18만 봉을 생산해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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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양구군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양구군은 거점통제초소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성에 따라 방역 및 예찰 강화, 유입 차단, 확산 방지 등 분야별 정밀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먼저 양구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철새 방역관리, 농장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분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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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새마을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로 ‘녹색 영주’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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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새마을회는 13일 가흥동 서천생활체육공원에서 400여 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녹색 영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빈병, 아이스팩 등 생활 속 재활용품을 모으는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