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효 울산 동구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장애인의 승하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폭 확대를 규정한 ‘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전기차 주차구역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입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은정기자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현대ADM의 박차석 대표가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현대ADM 주식을 장내매수로 1만5000주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총 4만4400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0.03% 증가한 0.08%다.이번 주식 매수는 12월 12일에 이루어졌으며, 보통주를 대상으로 했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11월 12일에는 2만94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현대ADM의 주가는 12월 12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3.78% 하락한 2675원을 기록했다.최근 결산 기준으로 현대AD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 4개 주요 자회사 CEO의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후보군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비전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되었으며,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각 자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에 대한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자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이후 그룹의 전략 방향과
KB국민카드가 예체능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 후원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KB국민카드는 2014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봄'을 시작으로 체육지원 '점프'를 개시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음악교육 '알레그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김재관 대표가 "돌봄과 포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처럼 이달에는 올해 사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