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목재시장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활엽수 우량 종자공급원을 신규 발굴한다고 13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축구장 약 ...
북부지방산림청은 목재시장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활엽수 우량 종자공급원을 신규 발굴한다.북부청은 축구장 약 220개 면적에 달하는 156.2ha의 종자공급원을 지정해 성공적인 양묘를 하고 있으나, 지정된 종자공급원에는 활엽수종이 부족해 활엽수 양묘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종자공급원 발굴 시에는 산벚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자작나무, 헛개나무, 백합나무,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포플러류 등 목재시장 및 조림 수요가 높은 활엽수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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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 자궁경부암 위험 완화 방법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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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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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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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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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거꾸로 가려는 지자체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인류의 의지는 친환경 에너지로 가닥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친환경 에너지 정책 전환 노력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도내 각 지자체에서도 주민 민원을 이유로 태양광 이격거리 강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정말 무엇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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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거래소 크라켄, 상장 앞두고 마지막 투자 유치 추진...1억달러 규모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향후 기업 공개를 마지막 투자 라운드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크라켄은 이와 관련해 잠재 투자자들로부터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은 이번 투자 라운드를 1억달러 규모 이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지만,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크라켄은 2021년부터 IPO에 대해 언급해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라켄은 이르면 내년초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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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금융허브, 핀테크 강국으로 꼽히는 영국이 금융분야 인공지능 활용을 두고 고심 중이다. 영국 금융당국은 금융혁신을 위해 AI 활용을 허용하면서도 새로운 리스크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는 최근 해외 금융 동향 보고서를 통해 영국 금융감독청의 AI 규제 현황을 분석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영국 FCA는 사이버보안, 금융 안정성, 상호 연계성, 시장 신뢰 문제 등 AI 발전이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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