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접수된 쌀 200kg를 한경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경면사무소에 기부했다.기부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20가구에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였다.
제주시이장단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 18일 한경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지역 마을 이장,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이날 제18대 협의회장으로 김재남 한경면 저지리장이 취임했다. 김재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주시 발전을 위해 이장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행정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완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제주시이장단협의회가 21일 쌀 2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제주시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8일 개최한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기탁식은 제주시이장단협의회 회장과 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기탁받은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재남 제주시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장단협의회가 지역의 중심에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역할을 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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