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2일 ‘영주시 인구활력센터 건립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과 설계 계획을 논의했다.인구활력센터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활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점으로 조성된다.특히, 일자리, 경제, 보육, 교육, 관광, 청년, 지역활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사업을 발굴, 운영하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간 지원 조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센터는 총사업비 9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