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발대식’에 참석해 청
평등권 침해 문제로 헌법소원까지 제기된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법령 개정을 거쳐 인천에서 제도적 결실을 이룬다. 특수차량이 상용화하기 전까지 인천시가 민간 구급차를 활용해 와상장애인 의료 접근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이동 지원에 나선다.시는 와상장애인을 위한 병원 이동 지원 사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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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 200명이 참석했으며, 국악콘서트, 참여자 질의응답, 공감 소통시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제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각자의 꿈과 도전이 현실로 이어지고, 나아가 성공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미래는 준비된 자를 기다린다는 말처럼, 치열한
영양군청에서도 차로 40분을 더 들어가면 도착하는 수비면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숲’ 입구, 전기차를 타고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온통 하얗던 겨울 자작나무 숲과 다르게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녹음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반년 간 이끌어 온 스토리의 대단원을 선보인다. 이에따라 이야기의 핵심 인물들의 향배와 새 캐릭터 등장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이다.호요버스는 2일 은하 판타지 RPG '붕괴 : 스타레일'에 3.4 버전 '태양이 파멸로 향하기에'를 선보였다.이번 스토리는 외부에서 관측되지 않는 미지의 행성 '앰포리어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또 핵심 인물 '파이논'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시키는 새로운 시도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3.0버전부터 이어져 온 앰포리어스에 대한 스토리는 종말의 위기를 극복하며
황금산 아트플랫폼이 ‘지붕없는 박물관’ 지원 사업 일환으로, 파주시 광탄면에서 지역 주민과 이주 노동자가 함께 만드는 예술 프로젝트 ‘광탄동동 – 혜음령 너머엔 2’를 추진한다.‘광탄동동’ 프로젝트는 광탄면 지역 역사적·지리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문화 거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프로젝트는 광탄아트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광탄 예술인촌과 주변 산업단지, 분수리 공단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과의 협업이 주요한 축을 이룬다.지역 예술가, 주민, 노동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
기아가 준중형 전기 SUV ‘더 기아 EV5’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기아는 전면부에 스키드 플레이트와 볼륨감 있는 보닛을 적용한 EV5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측면부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넓은 트렁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후면부는 수직과 수평을 잇는 콤비 램프와 안정적인 범퍼 구조를 갖췄다. 19인치 휠은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을 적용했고 사각 펜더가 조화를 이룬다.실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구성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이 오는 8월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제8회 모자이크 페스티벌 초연 이후 1년 만의 재연이다.이 작품은 기후 위기를 다룬 모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연극이다. 북극의 세 남매 북극곰, 수족관에서 살아가는 가족, 연습실의 배우라는 세 개의 플롯이 교차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겪는 위기를 극 안에서 병렬적으로 그려낸다. 창작진과 배우들이 직접 수집한 기사, 영상, 책 등의 자료와 환경 프로젝트 경험이 극의 토대를 이룬다.형식도 독특하다. 포스트 드
넷마블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레이븐2’에 여름 시즌을 맞아 ‘수영복 성의 2종’과 신규 이벤트 던전 ‘탐욕의 섬’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여름 시즌 분위기를 한층 강화한 콘텐츠가 중심을 이룬다. 특히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새롭게 추가된 수영복 콘셉트의 성의 2종이다. ‘물결 위를 걷는 꿈’ 영웅 성의와 ‘바다 위의 노래’ 희귀 성의로 구성된 이번 성의는 캐릭터의 외형과 전투 연출을 동시에 변화시키는 기능성 코스튬으로, 전
경남도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으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을 제시했다.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직 경남! 오직 도민! 도민과 함께한 열정의 3년’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밝혔다.간담회는 3년 간의 도정 성과와 향후 방향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지난 3년은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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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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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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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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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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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풍력 수익 지역과 나눈다…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조례 제정
포항시가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하는 수익을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구조를 제도화했다. 시는 9일 ‘포항시 풍력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환원 정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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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광장] 이재명 대통령이 베이징에 가야 하는 이유
중국 시진핑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을 베이징으로 초청했다. 오는 9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전승절 행사에 함께하자는 요청이다. 좋은 일이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처럼 시기와 질투가 일상인 세상에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은 좋다. 참석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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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바다는 왜 바다일까? (이장근)
‘받아’를소리 나는 대로 쓰면‘바다’바다는 잘 받아 주어서 바다강물을 받아서 큰물이 되고배를 받아서 길이 되고하늘을 받아서 거울이 되고바다는 받은 만큼 돌려주어서 바다받아, 소금을받아, 물고기를받아, 조개를‘받아’는바다의 마음이라서‘바다’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에서 주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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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아름다운 마무리
지난 1일은 포항시와 영일군이 1995년 도농통합 방침에 따라 통합 포항시가 된 지 30년이 된 날이다. 경북 제1의 도시로 인구 50만의 대도시가 되었으며 글로벌 철강 중심도시로 성장한 포항이다.민선 8기 시장과 시·도의원의 임기가 1년을 남겨둔 시점이기도 하다. 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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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함께 읽자" 금산 기관장 책 읽어주기 활동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금산군의 주요 기관장들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경찰서장, 금산소방서장, 농협 금산군지부장, 1970부대 2대대 대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건강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행사에 동참했다.각 기관장은 금산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사업인 ‘교실 속 작은 도서관’ 운영 학급과 추천 학급인 금산중앙초등학교, 금산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