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충남 당진시 석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네 번째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세의료원 의료진과 함께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산하 길메리요양병원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착한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7일 울산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에서 ‘착한기업’ 현판을 수여받았다.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청이 주최하고, 관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단체가 함께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길메리요양병원은 지역 노인복지 연계 활동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현판 수여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 관내 착한가게, 착한기업 대표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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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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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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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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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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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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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SFTS 진드기 밀도 조사 실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오름과 올레길 등 11곳을 대상으로 SFTS 진드기 밀도조사 환경감시사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감염되며,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 백혈구,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며, 중증의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혼수상태로 진행되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이다.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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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오일·DNA 마커 등 특허 431건 확보" KGC인삼공사…지식재산권 확대 전략 강화
KGC인삼공사가 TRM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권 확대 전략을 강화하며 건강기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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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내년 봄 ‘완전체 컴백’ 예고…“새 앨범·월드투어 준비 중”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봄, 완전체로 돌아온다.BTS 멤버들은 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2025년 봄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 밝혔다.BTS의 완전체 활동은 2022년 앤솔로지 앨범 Proof와 월드투어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이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친 일곱 멤버는 지난달까지 전원 전역을 마치고 다시 뭉쳤다.리더 RM은 “7월부터 함께 붙어 있으면서 앨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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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사노조 "김광수 교육감 '돌봄청' 신설 제안 환영"
제주교사노조는 최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돌봄청’ 신설 등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교사노조는 "김 교육감이 이날 제안한 돌봄청 신설과, 교육청이 발표한 '유치원 돌봄–노인일자리 아이돌보미 시범사업' 시행 계획은 현장 교사의 목소리를 반영한 전환점이자, 국가책임 돌봄 체계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돌봄과 교육 업무 분리를 꾸준히 요구해 온 교사들의 오랜 목소리와 일치하는 입장이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대한민국 돌봄청’ 신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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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향기 따라 피어나는 꽃길
장마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거리를 걷다 보면 기분 좋은 향기가 코끝을 스친다. 바로 하얗게 피어난 치자꽃 향기다. 은은하면서도 풍성한 이 향기는 후텁지근한 피로를 잠시 잊게 한다. 치자꽃은 장마철의 지표 식물로, 꽃이 피면 장마가 시작되고 지기 시작하면 끝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나는 그 향기를 좋아하면서도 치자꽃이 빨리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장마가 끝나고 맑은 하늘을 기대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계절의 향기와 감성이 담긴 꽃은 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힘을 갖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꽃을 통해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