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천안SB플라자에서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각계각층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1차 운영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함께 개최했으며 지역 내 지속적인 발전 방안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센터의 주요 역할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천안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시행 지원 ◆지역 연계 사업 발굴 ◆천안시 탄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한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2024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바이어 70곳과 원주시 기업 41곳을 비롯한 강원도 기업 116곳이 참여하여, 90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49건의 MOU를 체결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원주시 기업은 17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특히 뉴랜드올네이처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4일 오전 10시,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신한은행 강원본부의 주도로 이루어진 기부는 서울본점 임직원이 동참하여 123명이 총 1,230만 원을 기부했다.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원주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원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해 주신 신한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원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원주시 중학교 진학 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 희망 조사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조사 대상은 총 3,476명으로 원주시 학교군은 2024학년도 본배정 인원보다 소폭 증가한 약 2,780명이며, 신설된 서부지역 학교군의 학생은 약 425명, 중학구의 지원자는 162명이었다.원주시 학교군의 경우, 2025학년도부터 3지망 지원 방식으로 변경된 배정 방법을 적용한 모의 배정 결과, 약 93%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되었고, 3지망까지 포함하면 99.5
원주시 ‘소초면 양돈단지’에서 악취관리구역 지정에 따른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계획 신고서를 제출했다.앞서 시는 소초면 평장리 양돈단지에서 발생하는 축산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강원특별자치도에 요청했다.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도는 지난 4월,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양돈농가 3개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지정된 양돈농가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내년 4월까지, 악취방지시설을 설치·가동해야 한다. 양돈농가가 설치하는 주요 악취방지시설은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
원주시는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를 ‘원주시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 국가·광역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협력 기능을 수행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시는 지난 9월 수립한 ‘제1차 원주시 환경교육계획’에 맞춰 전 연령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환경동아리 지원, 생활실험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원주만의 특성을 반영한
원주시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2024년 청렴 캠페인·플로깅이 지난 11월 1일, 시청 백운아트홀과 박건호 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시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원주를 만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 시민감사관과 감사관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백운아트홀 입구에서 11월 월례조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박건호 공원 일원에서 청렴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은 지난 달 31일, 센터 앞마당에서 아이행복마을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아동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앞서 아이행복마을은 초등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1인 1악기를 모토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작은음악회’를 통해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발걸음이자 정부, 지자체, 지역 주민 등 상생의 결실인 원주천댐의 준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1일 환경부·원주시 주관으로 강원 원주시 원주천댐 하류 공원에서 열린 ‘원주천댐 건설사업 준공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강원도지사, 원주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첨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원주천댐 준공을 축하했다. 원주천댐은 극한 호우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원주시, 한국광업협회 및 한국광해협회와 공동으로 '광업과 환경 그리고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자원산업 함께성장 한마당 행사를 20일∼21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함성한마당’ 행사는 국내 자원산업계 유대강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10번째 행사로 진행됐다.올해는 공단 내부 행사인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과 광산안전 박람회 및 원주시 자원산업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해 국회, 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벤처대학원/호서대학교 이주열 교수, MoG Consulting과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
서울벤처대학원 및 호서대학교 이주열교수는 MoG Consulting과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기업 영업조직임원 △중견기업 영업교육책임자 △중소기업 영업담당자 △스타트업 경영자 △영업조직 중심의 교육기획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강사로 나선 이주열 교수는 ‘마케팅 세일즈의 5단계’라는 주제로 ▲AI활용 고객 타케팅 및 고객분석 ▲자동화된 이메일 활용 및 마케팅 캠페인 ▲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도영·레이예스 등 경쟁…프로야구 MVP 26일 공개
2시간전
202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 트로피의 주인공이 26일 공개된다.한국야구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신인상,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심판상, 수비상 주인공도 함께 발표한다.MVP는 2024시즌 정규시즌 종료 후 이뤄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로 결정된다.MVP 후보는 18명이다.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과 제임스 네일, 정해영, 삼성 라이온즈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1시간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2시간전
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대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2시간전
울산대학교가 21일 충남 아산 선문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축구 U리그 선문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대회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양 팀은 연장 포함 120분 혈투 속에서도 양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8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했다. 울산대는 2011년 U리그 결승에서 홍익대에 패해 준우승 한 이후, 첫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2권역 1위팀 선문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효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우승까지 마지막 고비를 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선수 150여명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
2시간전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선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스포츠인권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및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후 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