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시와 5개 구·군, 아동보호전문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BS울산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아동·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공무원, 상담원 등 11명이 수상했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사례관리 대상 9가정을 대상으로 힐링 가족여행 '가족의 온도 UP'을 실시했다.이번 가족여행에는 ‘감귤 따기’, ‘바다 여행’, ‘가족 강점 찾기’, ‘아동 권리 영화 관람 및 의견 나누기’, ‘가족 앨범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었으며, 가족들은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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