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10일 예비 타당성조사 관문을 통과했다. 부울경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이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경제적, 재정적, 사회적 타당성을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 향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노선과 철도 역사의 위치 등과 함께 총 사업비를 산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정부와의 재정 협의가 2031년 개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KTX울산역까지 잇는 총 연장 47.6㎞의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예타기준 2조547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2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옥정~포천 광역철도 3공구의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1공구, 올해 3월 제2공구 이어 '옥정~포천 광역철도' 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1조50
중부뉴스통신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지난 2025년 7월 1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양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부울경 상생발전의 핵심 인
양산지역의 숙원 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1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자 양산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일제히 환영했다.나동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경기도에 촉구했다.고양은평선은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에서 서울 은평구 새절역까지 15km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정거장 8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7,314억 원이다.이 노선은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핵심 철도사업이지만, 당초 2029년 개통에서 2031년, 최근에는 2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김석희 기자 = 홍천군체육회는 7월 초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50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에서 대한체조협회와 손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의 각 건설공구별 공종 특성과 작업 환경을 고려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안전조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1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자 경남도는 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묶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자, 수도권에 맞설 경제권 시작점이다”며 “부산시, 울산시와 협력해 조기에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통과가 부산경남 행정통합 첫걸음이면서 울산시까지 참여하는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핵심사업이 결실을 본
울산 무거동에서 부산 노포동까지 30분 만에 갈 수 있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이 확정됐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1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한 울양부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성 등을 분석하는 조사다. 예타 조사를 통과해야 정부 부처에서 예산 확보에 나서는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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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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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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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쓰지마라" 허위신고 매뉴얼까지···2300억 규모 컬러강판 부정수출 적발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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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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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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