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동 한 '동네책방'에서 결혼식이 거행됐다. 신부는 동네책방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이었다. 결혼식에는 그 동네책방에서 강의하던 시인이 축사를 맡고 피아노 연주자, 오카리나 연주자도 동네책방 이용자들이었다. 식장 꽃장식은 동네책방과 서로 교류하던 백합꽃 소비 촉진 생산자단체에
보령시 성주초등학교의 학생 5명이 지난 26일에 성주산 단풍축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과후학교 오카리나부 연주공연에 참가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 내의 제한적인 교육환경을 벗어나 축제 공연 참여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보령 오종진기자
청주시 맹꽁이생태문화관은 오는 26일 성화동 맹꽁이생태공원 내 잠자리 공원에서 `맹꽁이와 함께하는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배경으로 맹꽁이 대체서식지 내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를 활용해 예술로 승화시키는 정크아트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 오카리나 연주와 인형극 `메리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 공연도 펼쳐진다....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 13일 양일간,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한 「2024년 사회적경제장터 가치놀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관내 총 8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북구 장인으로 선정된 세 명의 장인이 참여하여, △천연비누 △전통유과 △커피, 쿠키 △꽃바구니 △봉제용품 △오카리나 △빵, 쿠키 △목공예품 등 질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과 참사랑문화봉사단은 지난 23일 제주의료원 치매병동과 24병동 두 곳에서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 공연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참사랑문화봉사단의 하모니카, 라인댄스,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 4개 동아리팀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어르신과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참사랑문화봉사단은 2012년 8월부터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재 6개팀 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연자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고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의 한 해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다.기념식은 퓨전플과 여성농업인단체의 난타 및 오카리나 등 식전공연에 이어 고성군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과 기념퍼포먼스, 퓨전북 공연과 트로트, 팝페라, 퍼포먼스 공연, 대원에어로빅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이 늦가을 안성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트홀 광장 등에서 진행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공익활동 공론장 ‣공동체성과발표회 ‣공동체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기존의 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이중 버스킹 공연은 시민동아리를 통해 지난 1-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카리나․섹소폰․밴드 등이 준비하고 있으며, 아트홀 내부에 설치되는 전시공간에는 꽃꾸미기․도서지도․공동육
광명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창의성과 예술 감성을 꽃피우며 다양성과 어우러짐이 공존하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명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예술교육으로 곱게 키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공연과 전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오케스트라 공연 △ 국악 및 난타 공연 △ 연극 및 뮤지컬 공연 △ 밴드 및 오카리나 공연 △ 회화 및 목공 전시 등으로 어울
지난 29일 논산시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2024년 제6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6회째를 맞는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획부터 준비 전 과정에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직접 참여했다.또 주민자치회 뿐 아니라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합심해 행사를 도와 주민자치회 행사를 넘어 벌곡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 오카리나, 노래, 색소폰, 난타, 라인댄스 교실 회원들의 발표회를 시작으로
국화꽃 향기가 물씬 묻어나고 코스모스 흐드러진 가을의 정점 10월에 경기 오산 수청초등학교는 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먼저 다양한 악기연주를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마련됐다. 무대에선 ▲오카리나 연주자 공연 ▲오카리나부 연주 ▲6학년 통기타 연주 ▲3,4학년 장구 등 악기 연주와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음악을 즐겼다.버스킹 공연은 그동안 문화예술중점학교로서 학교 자율과제 일환으로 1인 1악기 활동을 꾸준히 해 오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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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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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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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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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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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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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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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확정골’ 주민규, 3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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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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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5일 건설 신기술 활용촉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대전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했으며 건설업계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토목, 교량, 터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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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당·연꽃적십자봉사회,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 빵 20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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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당과 연꽃적십자봉사회는 11월 5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해 단팥빵 200개를 후원하고 나눔행사에 참여하였다.연꽃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및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해월당과 연계하여 단팥빵 200개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게 전달하였다. 전달된 단팥빵은 복지관 이용자 및 사례대상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해월당 최제우 대표는 “해월당에서 만든 빵을 연꽃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하여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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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분열정치 끝낸다" vs 트럼프 "미국을 더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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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가 역대급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5일 투표 당일 날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양 후보가 각각 핵심 정치행보에 대해 주장하며 유권자들에 호소했다.5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분열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분열의 정치에 지쳐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포용과 통합'을 강조하며 분열된 정치를 끝낼 것임을 공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끊임없이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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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갈란트 국방장관 해임… 네타냐후 "신뢰에 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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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와 마찰을 빚던 이스라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5일 전격 해임됐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갈란트 장관을 해임하며 "서로의 신뢰가 최근 몇 달동안 금이 갔다"고 표현했다.이스라엘 남부 사령관 출신인 갈란트 장관은 최근 하마스와의 전쟁방침에 대해 내각의 결정에 반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특히 "이스라엘의 병사와 인질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현실과 타협하는 의견을 계속 내는 등 네타냐후 인사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특히 갈란트 장관은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반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