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초반 준수한 성적을 보이며 흥행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장기흥행에 실망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7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출시된 이 작품은 론칭 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톱 10에 올랐다. 다른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톱 10 순위를 유지 중이다.국내뿐만 아니라 이란 구글 매출 11위, 대만 15위, 수단 24위, 부룬디 32위 등 해외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 ‘Into the Journey’를 28일 선공개했다. 게임은 12월 4일 자정에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이번 OST 앨범의 타이틀곡 ‘Into the Journey’는 엔씨소프트 대표작 ‘리니지’의 군주 테마 음악인 ‘은둔자’를 서정적으로 재해석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 곡은
엔씨소프트는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예약 800만명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지난 9월 30일 사전예약 개시 후 약 두 달만이다. 사전예약은 12월 3일 오후 1시 59분까지 진행된다.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는는 ▲4000다이아 ▲영웅 선택권 1개 ▲100만 아데나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사전예약 800만 돌파를 기념해 ‘800 다이아’와 ‘영웅 확정 소환권’을 추가 보상으로 제공한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
“자동화로 성장의 편리함은 안겨주되, ‘리니지’의 재미를 원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플레이의 긴장감과 성취감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5일 김재룡 엔씨소프트 개발실장은 ‘저니 오브 모나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작품은 ‘리니지’ 판권을 활용한 방치형 MMORPG로, 이날 한국을 포함한 241개 지역에서 론칭됐다. 온라인과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이 지원된다.그는 이 작품의 주요 특징으로 ▲경쟁에서 해방된 새로운 성장 ▲단순화된 시스템과 부담 없는 플레이 방식 ▲팬들의 로망을 실현해 줄 나만의 리니지를 꼽았다. 출시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가 글로벌 서비스 시작 직후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이 작품은 '리니지' 판권 기반 방치형 MMORPG다.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의 고품질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으로 꼽혀왔다.유저는 군주 캐릭터인 '데포로쥬'가 돼 '리니지W'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하고 되는데, 리니지 IP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을 동료로 소환해,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엔씨소프트가 4일 ‘저니 오브 모나크’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리니지’ 판권을 활용한 방치형 게임이다.업계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리니지’ 시리즈가 한국을 포함한 해외 여러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도 할리우드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를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작품 출시 전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사전예약 지표 역시 이미 8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업계는 ▲‘리니지’ IP가 MMORPG 외의 장르에서도 흥
엔씨소프트가 오는 5일 0시 출시하는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성공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씨소프트 입장에서 이번 신작이 내년 대형 신작들의 출시 전까지 실적 반등의 교두보 역할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최근 엔씨소프트 실적 부진은 심화하고 있다. 3분기 영업손실 143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 실적도 매출액 4385억원, 영업적자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특히 4분기 실적의 경우 인력 감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포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 초반 흥행하는 가운데 회사의 주가도 상승했다.1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53% 상승한 20만 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점차 등폭을 높여, 장중 최고가와 비슷한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만의 반등이다.엔씨소프트는 지난 4일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톱5에서 경쟁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엔씨의 신규 캐쉬카우로 부각되고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대만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이 작품은 '리니지' 판권 기반 방치형 MMORPG다.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의 고품질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으로 꼽혀 왔다.이 작품은 론칭 전 사전예약 신청자가 800만명을 넘어서며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 5일 론칭 직후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세를 보였으며, 대만 시장에
국내 게임 업계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출시를 앞둔 게임은 총 5종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을 비롯해 수집형 전략롤플레잉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모바일·PC 플랫폼 등으로 이용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슈퍼바이브' ▲엠게임 '귀혼M'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등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되면 통과될 때까지 재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만에 하나 국민의 작은 우려대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부결을 이끌어낸다면 민주당은 즉각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부결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김민하, 세밀한 감정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 눈물샘 묵직하게 자극했다.
조명가게’ 김민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묵직하게 자극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11일 공개된 5-6회에서는 윤선해의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김민하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드리웠다.이날 공개된 5회에는 혜원과 극단적인 갈등을 빚는 선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인들의 시선에서 올 부담과 선해가 받을 상처를 이유로 관계를 드러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5시간전
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체육회, 학교체육 활성화 위해 정책 뒷받침
5시간전
울산시체육회가 올 한 해 동안 학교 체육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종목 연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12일 중구 함월고등학교에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영해 함월고등학교 교장, 각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부 선수단 훈련 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지원 대상은 롤러, 소프트테니스, 검도, 양궁, 배드민턴, 볼링, 요트, 유도, 에어로빅 등 9개 종목을 교기로 육성하는 지역 20개 초·중·고등학교다. 시체육회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초·중·고 및 대학 선수들에게 훈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과학대 천세화,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위
5시간전
울산과학대학교는 여자축구부 천세화가 ‘2025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화천KSPO에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이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진행한 드래프트에서 천세화를 비롯해 최민아, 황아현, 박가현 등 4명이 선발됐다. 천세화는 올해 8~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뽑힌 바 있는 공격수다. 천세화는 “신인선수로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화천KSPO가 우승하는 데 이바지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탄핵 놓고 국힘 내분 고조
5시간전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12·3 계엄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계파 간 파열음이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오는 14일 국회 2차 탄핵안 표결 직후 상황에 따라 여권 내 친한·친윤계가 양분되면서 양측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한 대표와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친윤계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정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