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함안교육지원청 내 재미새미 갤러리에서 ‘함안 사계와 아라 얼을 잇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함안 환경교육특구와 주주골 다랑논의 이야기를 함께 엮은 협력 기획전으로, 함안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교육이 어우러진 생태 감성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년간 함안의 학생들이 참여한 환경교육특구 활동의 사진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생태 감수성을 담아내었고, 더불어 지역 환경 단체인 아라씨앗드리공동체의 협력으로 주주골 다랑논
제30회 삼원제례가 29일 오전 창원특례시 용지공원 내 창원유허비 앞에서 열려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현의 얼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삼원회(이사장 이년
중부뉴스통신 = 구리시는 지난 11월 1일, 광개토태왕 광장에서 교문2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관하고 구리문화재단의‘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한 ‘제6회 광개토축제’가
함안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17일간 함안교육지원청 및 함안복합문학관에서 관내 전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함안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함안교육의 특색과제 ‘아라 얼을 품은 창의인재 육성’과 연결하여 ‘아라 얼이 스며든 교실, 교사의 힘으로 학생의 배움을 세우다!’를 슬로건으로 하고,, 아라 얼의 3정신인 둑방정신, 충효정신, 장인정신을 살려 각각 특강마당, 대화와 연수마당, 사례나눔마당으로 운영하였다.이번 수업나눔 한마당 특강마당에 참여한
- 유안 유필 부자는 조선인을 위로하기 위해 귀코무덤을 조성하고 제사를 지냈다.- 일본 전 수상 하도야마 유키오도 사죄하고, 필자와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임진·정유전쟁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왜장들에께 명령하기를 조선인의 귀·코를 잘라 오라고 했다. 7년간 잘라간 귀코가 20만명이 넘는다. 일본에는 당시 잘라간 귀코무덤이 지난해 10월까지 발견된 것만해도 6곳이나 된다.필자는 1975년 일본 유학을 가서 억울한 한민족의 혼과 얼을 찾기로 하고, 일본 역사를 공부하면서 일본열도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그중에 한국역사에는 찾아 볼
대한시조협회 합천군지회가 주최한 제6회 합천 전국 정가 경연대회가 지난 18일 합천문화예술 회관에서 성료됐다.이번 대회는 전통 정가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쳐 정가의 멋스러움을 널리 알렸다.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이 전통 정가의 아름다움과 음악적 깊이, 민족의 얼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단순한 표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가의 현대적 계승에 대한 고찰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시조부 우현숙, 사설시조부 김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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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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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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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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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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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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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급망 병목, HBM 넘어 전자부품 전반 확산
AI 수요 폭증이 만든 새로운 병목 현상이 데이터센터와 메모리를 넘어 전자부품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HBM에 이어 MLCC와 FC-BGA 같은 핵심 부품에서 공급 부족 조짐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공급망에 새로운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AI 칩의 크기가 커지고 고성능화되면서 이를 메인보드와 연결하는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이 새로운 공급 병목 지점으로 부상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이비덴은 AI 서버용 반도체 기판 수요 폭증에 대응해 2027년까지 생산능력을 2024년 대비 2.5배로 늘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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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사라졌지만...통신 3사 '보조금 경쟁' 미미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통신 3사의 마케팅 경쟁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들은 오히려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하며 AI 중심 전략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집행한 마케팅 비용은 각각 7190억원, 6698억원, 5852억원으로 집계됐다. SKT의 3분기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0.8% 감소했고 KT는 같은 기간 2.1% 증가했다. LG유플러스도 5.2% 증가했지만 시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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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수상… “기후위기 대응 최선 다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환경재단으로부터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상을 수상했다.우 의장은 11일 저녁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환경재단 창립 23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사회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환경재단은 2005년부터 환경, 연구, 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해 시상해 왔다.우 의장은 축사에서 “환경재단의 각종 프로그램에 593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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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고등학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정식 개최
춘천고등학교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0분, 본교 상록관과 정도의 종 앞마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능을 하루 앞둔 3학년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춘고인’으로서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올해 출정식은 제99회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는 ‘정도의 종 타종식’과 ‘상록관 본행사’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정도의 종 타종식에는 학교장, 총동창회장, 학부모 대표, 3학년 담임교사 등 15명이 참석하여 총 24회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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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025년 3분기 매출 1,068억원… ‘검은사막’ 업데이트 효과로 흑자 전환
펄어비스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68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34.3%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된 수치다.이번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은 대표 게임 ‘검은사막’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브 온라인’의 안정적인 확장팩 운영, 그리고 환율 효과에 따른 외환 환산이익으로 분석된다. 검은사막은 3분기 중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고한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자회사 CCP Game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