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를 근원적으로 관리하려면 인·질소를 통제하고, 이를 위한 범정부적 공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환경 전문가 등과 함께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녹조 극복의 첫걸음'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녹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기후변화를 고려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녹조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펼쳤다.전문가들은 녹조 해법의 승부처는 인과 질소 관리에 달렸으며, 이를 위해 오염원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