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2024년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 개막식에서‘제37회 해운대구 애향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이 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여 구의 명예를 높인 애향 구민에게 수여된다. 7월 22일부터 45일간 구 홈페이지와 관내 각 단체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3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했다.수상자는 부문별로 효행·봉사부문 강영석, 교육·문화관광·체육부문에 김윤회, 경제·일자리부문에 정영근 씨가 각각 선정됐다.효행·봉사부문 수상자 강영석(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