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달러에 계약하기 전, 애슬레틱스로부터 4년 4800만달러 계약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건강 회복을 자신한 김하성은 1년 계약을 택하며 내년 시즌 후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노리기로 했다.북미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7일 “애슬레틱스가 김하성을 주전 2루수로 보고 4년 4800만달러 계약을 제시했다. 금액을 더 올릴 여지도 있었다”며 “하지만, 만 30세인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계약하고서 다시 자유계약선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