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두류공단에는 폐기물처분·재활용, 비금속 및 비료제조 등 50여 개 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40 여개의 악취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경북도가 2022년 5월에 두류공단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악취 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인천 연수구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연수경찰서, 주택관리공단 인천연수1주거행복지원센터,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은둔형 청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해당 가정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로 평소에도 외부와 단절된 채 집에서만 은둔 생활을 하면서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됐고 결국에는 저장강박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실제 집 안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 등이 가득 차 있었고 바퀴벌레와 해충으로 본인 건강의 위협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악취로 인해
여름이 다가올 듯한 요즘, 문득 여름철 '체취' 걱정이 앞선다.체취는 대개 피부 분비선과 세균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세균과 만나면 악취로 변모한다.그러나 아시아계 인종을 포함한 한국인은 세계에서 체취가 가장 덜 나는 인종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를 통해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연구팀은 영국인 6500여명을 대상으로 몸의 냄새와 관련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일명 'ABCC11 유전자'는 A형 유전자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 시행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원인 규명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양특례시청 기후에너지과는 지난 18일 일산서구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같은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악취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해결책을 찾고자 시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송포동 일부 지역 악취로 인해 관할 구청인 일산서구청에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지난 24일부터 구좌읍 연안 해변 및 해수욕장 등에 밀려온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긴급 인력을 투입하여 긴급 수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괭생이모자반은 갈조류 모자반의 일종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다 3월에서 6월 사이에 제주지역 주변 해안변으로 밀려온다. 해안변에 방치되면 경관 저해는 물론 악취로 인해 청정 제주 이미지가 훼손되는 상황에서 적기 수거가 필요하다. 또 바다에 떠다니면서 해녀들 조업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선박 스크류에 감겨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구좌읍은 지난 24일부터 평대 연안 해변에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마을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금악마을 양돈장 한 곳이 주민들 동의 없이 약 220여 평을 증축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의 신설, 증설을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금악마을에는 양돈장 돼지 11만 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금악리민 인구수가 1100여 명인 것을 감안하면 금악리민 1인당 돼지 100마리와 한 집에서 살고 있다”며 “금악리민들은 몇 십년 동안 계속되는 양돈분뇨 악취로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금악리를 찾는 관광객들과 부동산에 관심을 보
고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된 ‘거류면 산성마을’은 주거지와 축사가 혼재, 만성적 악취로 인한 민원과 피해가 지속되면서 정비를 통한 개선을 지적받아 왔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산성마을에 난립해 있던 기존의 노후화된 축사들을 철거하고, 그 유휴부지에 마을 공동 주차장, 마을 내 소공원 등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인들을 위한 ‘농지 임대사업’, 귀농 귀촌인들
제주시 구좌읍은 구좌읍 연안 해변 및 해수욕장 등에 밀려온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긴급 인력을 투입하여 긴급 수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구좌읍에 따르면 괭생이모자반은 갈조류 모자반의 일종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다 3월에서 6월 사이에 제주지역 주변 해안변으로 밀려온다.해안변에 방치되면 경관 저해는 물론 악취로 인해 청정 제주 이미지가 훼손되는 상황에서 적기 수거가 필요한 상황이다또 바다에 떠다니면서 해녀들 조업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선박 스크류에 감겨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구좌읍은 지난 24일 평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어느 퇴직교수의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추한 노인 멋진 노인’ 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내용을 인터넷으로 보았다. 추한 노인의 첫째는 냄새가 나는 노인으로 입에서 나는 구취, 몸에서 나는 체취, 옷에서 나는 의취 등이 대표적인 노인의 3대 악취로 이는 자기 몸 관리의 태만에서 온다고 했다. 둘째는 잘난 체 하는 노인으로 모임에 가면 이야기를 독점하는 노인으로 늙을수록 입은 닫고, 귀는 열라고 했는데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칠푼이 노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셋째는 자랑 잘하는 노인으로 지난날의 자기 지위, 재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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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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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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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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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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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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