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북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도내 11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주요 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은 △음성 18.5 △진천 17.1 △영동 16.7 △보은 15.7 △단양 15.5 △옥천 14 등이다.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2분쯤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한 음식점 앞 주차장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충북 청주에는 강풍으로 인한 크고작은 사고가 잇따랐다.2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강풍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총 40여 건이다.이날 오후 3시37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빌라에 설치된 지붕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다.오후 3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지북교차로 인근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신호등이 쓰러졌다.오후 3시11분쯤에는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 건물 외벽 마감재가 강풍에 의해 떨어졌다.현재 충북 11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 자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은 ‘2025년 충북 영상자서전
김만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 최초로 표고버섯 신품종 ‘다온고’를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도입·시행한다.군은 매년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계절근
박성수 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총재가 김영환 충북 도지사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의 고향사랑 기부는 충북도에서 고액 기부 1호로 등록됐다.충북 보은이 고향인 박 회장은 글로벌 기업 선진그룹 회장으로 충남 당진‧천안..
쿠팡이 충북 제천시에 제천첨단물류센터를 착공,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최대 약 500명의 직고용 창출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쿠팡은 19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2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일 충북중기청에서 도내 14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충북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 8일 지역고용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지원 종합서비스사업인 ‘2025 충북 기업 키-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기업지원 종합서비스는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고용여건 개선부터 채용서비스까지 기업 관점에서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북 기업 키-움’은 기업을 키워주는 성장의 열쇠를 의미한다. 참여기관은 고용부 청주지청, 충북도,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등 9곳이다. /엄경철 선임기자
김만식 기자 = 남대전고등학교 충북 동문회가 4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이 캠페인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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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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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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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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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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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7일, 경주시 황남동에서는 기관 및 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 릴레이를 펼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은 △황남동 통장협의회, △황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황남동 청년회, △황남동 체육회, △자총황남분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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