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두서면 출신으로 알려진 예인 ‘전화앵’을 기리며 그의 삶을 춤과 노래로 표현, 울산의 예술로 승화시키는 울산전화앵예술제가 세밑에 마련된다. 울산전화앵 아트 컴퍼니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제23회 울산전화앵예술제 ‘아름다운 동행’ ‘樂’ ‘歌’ ‘舞’ 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화앵예술제에서는 울산시립무용단과 국악연주단민들레, 노름마치예술단의 단원 등이 참여해 살풀이춤을 비롯해 울산학춤, 성주풀이 입춤 등을 선보이고 창작콘텐츠 ‘我 전화앵’ 등 무용과 함께 생황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