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6일 양일간 사전투표를 실시한 이후 양당은 전체 40석이 걸린 PK에서 여야가 접전을 이어가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심판론’의 양극단 대결 구도가 심화하면서 경합 지역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지역은 전통적 보수텃밭으로 꼽힌 만큼 이른바 ‘샤이 보수’ 존재가 변수로 꼽힌다. 그동안 야권이 선전하면서 지역주의 벽을 깨왔던 만큼 이번 총선을 통해 보수 지역주의가 극복될지도 관심사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등이 자체 판세를 분석한 결과를
4·10 총선이 ‘D-7’로 다가온 3일 현재 지역구 254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정당 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은 제외한 수치다.특히 거대 양당 총선 지도부와 시도당 자체 분석 결과, 울산의 경우 국민의힘은 중구, 남구갑, 남구을, 울주군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로 분류했다. 동구, 북구에 대해선 치열한 경합 지역구로 분류했다.더불어민주당은 동구를 우세 지역으로 판단했다.
`스윙 스테이트' 지역으로 불리는 충청권에서 다수의 지역구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4·10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등이 자체 판세를 분석한 결과 양당이 우세 지역으로 본 곳이 많지 않았다.충청권은 28곳 중 국민의힘은 우세권을 9곳, 민주당은 11곳으로 분석했다.국민의힘은 충북 8곳의 지역구 중 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등 3곳을 경합우세로, 증평·진천·음성을 경합열세로 분석했다.나머지 4곳의 경우 경합지로 분류됐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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