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형 항공사 시장에 새로운 항공사가 등장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섬에어인데, 이 회사가 울산 취항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섬에어는 2기 취항 예정 노선으로 김포~울산, 울산~제주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르면 내년 연말, 늦어도 내후년 초에는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7일 국토부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섬에어는 운항증명 절차를 마친 뒤, 먼저 김포~포항경주~제주, 김포~사천~제주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이후 울산,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