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사냥을 이어가고 있다.충북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사흘째인 26일 오후 4시 기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3개를 추가로 획득했다.이로써 충북은 총 110개의 메달을 따냈다.충북은 체조에서 남초부 인승훈이 안마, 김승리가 도마, 여초부 허윤미가 평균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롤러에서는 남초부 이민용이 1000m에서, 여초부 박초율이 1000m, 여중부 권세진 P500
충북 야구·소프트볼이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전 종별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경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전에서 충북대사대부중 소프트볼팀은 모든 경기를 콜드게임으로 압도하며 창단 18년 만에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석교초와 세광중이 결승에 진출했다.석교초는 부산 수영초를 상대로 15대2의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광중은 서울 자양중과의 경기에서 분투 끝에 패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충북 야구소프트볼은 금메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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