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제주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세월호 제주기억관에서 열린다.제주기억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청소년 체험 부스는 노랑 두부 만들기, 달고나 체험, 기억 공방 등 제주 도민, 방문객들과 함께 기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4.16밥차 - '고치먹게마씸’은 12일, 13일, 16일 3일 동안 점심 나눔을 진행한다.올해는 특별히 아이들이 꽃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움을 담아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