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환급플랫폼 삼쩜삼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파트너세무사’ 모집에 나선 데 이어 대형 회계법인과 손잡고 종합부동산세 업무까지 진출하려 하자 세무사들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3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개인 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환급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비스 측은 삼쩜삼이 세무서비스 영역을 종합소득세에서 부동산세로 확장한다는 의미라고 밝히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세무사회와 별개로 삼쩜삼과 안진회계법인을 규탄하는 세무사들의 1인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준다. 정읍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창업 초기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영업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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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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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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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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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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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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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경로당 ‘주 5일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
보건복지부는 5월1일부터 전국 경로당의 ‘주 5일 식사 제공’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의 후속조치다. 전국 6만 9000개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경로당에 조리공간과 설비가 갖춰져야 하며, 양곡비, 부식비, 급식 지원인력이 필요하다. 복지부는 5월 1일부터 기존에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에 대해 양곡비, 부식비 및 인력 지원을 실시해 주 5일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리시설 등이 없어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로당과 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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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이종철 산성면 명예면장,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기탁 '훈훈'
이종철 군위군 산성면 명예 면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쌀 50포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 명예 면장은 대산재단 회장으로 2018년부터 산성면 명예 면장으로 위촉돼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고향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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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안초 졸업생 이홍기 박사, 모교에 장학금 2000만 원 기탁
“길안초등학교에 다니면 면학 장학금 매달 5만 원 받아요”길안초등학교는 1일 길안초 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졸업생 이홍기 박사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길안면 초등학교 연합 총동창회 운동회에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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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 주범’ 심근경색, 10년새 1.5배 증가… 뇌졸중 9.5%↑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히면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심근경색증 환자가 10년 새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환자도 같은 기간 9.5% 늘었다. 지난달 29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는 3만 4612건으로 10년 전인 2011년보다 발생 규모가 약 1.5배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1년 1만5281건에서 2만5441건으로 약 1.7배 증가했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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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하는 다람쥐
근로자의 날이자 가정의 달인 1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어린 다람쥐들이 먹잇감을 찾아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