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는 11월 8일 04:12경 제주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침몰 사고 발생 후 선원 및 유가족, 실종자가족, 실종자 구조요원을 위한 구호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적십자사는 사건 당일 사건 접수 후 인근 지역 적십자봉사회 20명이 현장 출동, 임시구호소에서 급수 등 봉사활동을 실시, 제주개발공사에서 지원한 삼다수 20개입 448팩을 수색대원에게 제공했다.또 심리회복지원버스 및 재난심리상담부스를 운영, 상담가 총 7명을 파견, 선원 9명 대상 심리상담 실시, 유가족 및 실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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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지 선생 사진집 '금강산' 출간
예로부터 문인들이 그림을 그려 그것을 문인화라 일컬었듯이 사진에도 문인사가 없지 않다. 루이스 캐럴은 사진가로 세계사진사에 올라 있고, 국내에서도 오규원, 조세희 등의 작고 문인과 이강산, 정영신 등의 중진 작가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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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천시 보건소, 취약계층 한파 대비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등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로 의견을 나눴다.보건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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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을 대표할 특별한 맛, ‘함떡’ 카페 드디어 문 열다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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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개최
여주시는 11월 21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 및 강의실에서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대표 수능 전문 채널인 EBS와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손잡고 대학 입시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은 수능을 끝마친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고1, 고2,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로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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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 말씀 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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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빛청소년 문화의 날’ 개최
음성군은 13일 금왕읍 일원에 추진 중인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금빛청소년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왕읍 무극중학교 3학년 155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학로 연극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견문 확대와 창의적인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조병옥 군수는 “이번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의 다양한 세대들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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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경찰 협력단체와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활동 전개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도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와 동부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경제적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제주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는 지원금 730여만원과 동부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에서는 100만원을 자발적으로 마련해 동부경찰서 관내에서 범죄 피해를 입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했다. 제주경찰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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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 데크 아래 가득한 쓰레기..."철거 검토해야"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한라산 정상에 설치된 나무데크 아래 쓰레기더미가 가득해 한라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데크를 철거하는 것도 고민할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13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한라산 정상 데크 아래 가득한 쓰레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양 의원은 다른 국립공원 명산들의 정상 모습과, 한라산 정상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하며 "차이점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이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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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 가을철 일손부족 농가 지원
충남도 건설본부는 13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응봉면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가을철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 50여 명은 사과 수확과 영농폐자재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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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물들여진 한라산, 가을 단풍 절정 
한라산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한라산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보다 18일 느리고, 평년보다 16일 느린 수준이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 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이후 약 2주 후에 단풍 절정이 나타난다.한라산 등 전국 유명산 단풍 현황은 기상청 날씨누리의 '유명산 단풍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