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난 14일부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장 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해빙기는 지반이 녹아 가설 구조물 변형, 무너짐 등의 사고 위험이 큰 시기이다.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터파기와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장으로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등 6곳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관리 적정 여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배수로, 통로 등 공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