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이중섭 화가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냈던 그림 편지의 애틋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 쓰기’ 행사를 기획하
울산 작가 세 명이 참여한 에세이집 가 출간됐다.이번 책은 총 9명의 작가가 ‘사랑’을 주제로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낸 글을 엮은 공저다.참여한 작가들은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 자녀에게 느낀 벅찬 감정, 그리고 반려동물에게 품은 고마움 등 일상 속에서 피어난 다양한 사랑을 글로 담아냈다. 거창하거나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작고 사소한 순간 속에 스며 있는 사랑을 따뜻하게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는 아홉 명의 목소리가 각기 흩어지지 않고, 한데 어우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중섭 전시공간에서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 행사는 이중섭 작품의 주요주제인 ‘가족사랑’과 ‘손편지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면서 이중섭 화가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냈던 그림 편지의 애틋한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중섭 전시공간 관람객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서귀포공립미술관은 현장 접수된 그림편지 중 전문심사단 심사를 통해 100점을 선정 후 그림편지책을 발간, 선정자와 관련 기관에 발송할 예정이
“그림편지의 아날로그 감성을 충전하세요.”서귀포공립미술관은 이중섭 화가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냈던 그림 편지의 애틋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 쓰기’ 행사를 기획하고 10월 12일까지 이중섭 전시공간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16년에 시작하여 9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각박해지는 현대인에게 이중섭 작품의 주요주제인 ‘가족사랑’과 ‘손편지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게 하는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중섭 전시공간 관람객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된 그림
연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부패방지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라마와 사례 탐구를 활용해 직원이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갑질 예방 조항과 신뢰 및 존중의 조직 문화 조성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김덕현 군수는 “다산 정약용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연천에서 공직자들이 청렴한 가치관과 주인의식을 확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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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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