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는 특별기획전 ‘81 그 이후展’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 수성구 cL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81학번 동문과 후배 작가 34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조소,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미술협회는 지난 1
제주 애월고등학교는 미술과 학생 37명과 지도교사 4명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에서 진행되는 아트 서머스쿨에 참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실기 수업을 비롯해 현지 예술가와의 전문가 특강 및 연수, 학생 전시 참여, 프랑스 주요 미술‧문화 기관 탐방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있다. 특히 전문가 특강에서는 설치, 섬유, 석판화 등 다양한
수채화, 한국화, 서양화 - 각기 다른 색채와 시선을 지닌 세 명의 작가가 한자리에 모였다.인천 서구 석남동 가·울 갤러리에서 오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열리는 《삼인·삼색전》은 강형덕, 신은섭, 조규창 세 작가의 예술적 개성과 깊이를 오롯이 담아낸 기획 전시다.이번 전시는 각자의 장르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서양화가 강형덕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인천광역시 미술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섬세한 붓 터치와 생동감 넘치는 색채가 인상적인 그의 작품 〈접시꽃〉은 자연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예천군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작년 성공적인 행사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상설시장 아케이드 구간과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천원 생맥주 판매를 시작하고 다양한 먹거리 판매로 관객들의 눈과 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구간별 총 4개의 생맥주 부스 운영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18개 점포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부스와 플리마켓에서는 닭강정과 치킨, 순대
상주시는 8월 8일 상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시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민·관·군·경·소방·교육 등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을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 및 비상상황 시 대응방안을 모의 점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특히, 지역통합방위지원본부의 역할과 책임을
옹진군 영흥면은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1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9월 1일부터 이장 및 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모바일로 ‘정부24’앱의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한미 관세협상이 지난달 30일 상호 관세율 15%로 큰 틀에서 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 70개 경제주체에 대한 상호관세 발표한 지 4개월 만으로 일각의 ‘굴욕협상’ 지적에도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됐다는 측면에서 대체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다만 향후 있을 세부 협상과정에서 우리 관점이 보다 반
강화군은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을 확정하고, 전년 대비 부과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개인,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올해 주민세 개인분은 26,824건으로 전년 대비 265건 늘었으며, 사업소분은 4,282건으로 전년보다 54건 증가했다.군은 이러한 증가세를 지역 활력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개인분 증가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