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전문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적 운영에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의 관장 및 직원들을 전문직으로 뽑고 예산을 확대해 공연 및 전시 수준을 높여야한다는 지적이다. 울산의 기초지자체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원사 중 공공기관으로 된 곳이 울주문화예술회관, 중구문화의전당, 북구문화예술회관 등 총 3곳이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이 2003년 제일 먼저 생겼으며 울주문화예술회관, 중구문화의전당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그러나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