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23일 문수면 조제2리 70여 가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지역 중 주택이 밀집한 화재 취약 마을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소방안전협의회, 노벨리스코리아,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또,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