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등 40개 의대 학장들이 의대생 유급의 유예 가능성을 일축하며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15일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알립니다’는 제목의 서신을 통해 “지금부터 학생들의 역할은 수업에 참여해 정부가 2026년도 모집정원 3058명을 빠르게 선언하도록 하고, 올바른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거버넌스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대협회는 “교육부,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2025학년도 학
의과대학 학장들은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이 각 대학이 정한 복귀 시한을 넘기면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할수 없다면서 수업 참여를 촉구했다.전국 40개 의과학대학 학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15일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의대 증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학생들의 역할은 충분하다”며 “지금부터 역할은 수업에 참여해 정부가 2026학년도 모집정원 3058명을 선언하도록 하고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예비 의료인의 의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대입설명회’를 지난 29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개최했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북구청소년회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입 지원전략에 대해 김창식 강사가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신 점수대별 서울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대입 전략, 의대 지역인재 전형, 간호대 모집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예측 등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하는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
전국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수능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 절반 이상은 의대 모집정원이 5000명으로 확대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이 고 1~3학년 , 졸업생, 학부모 5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3.4%가 의대 모집정원을 5000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5000명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비율은 29.1%에 그쳤다.의대 모집정원 축소에 대해서는 53.5%가 반대한 반면 찬성 비율은
수험생 절반 이상이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축소하는 방안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로학원은 4월 1~7일 현 고등학교 1~3학년, N수생 수험생 및 학부모 5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 2026학년도 입시는 의대 모집정원 5058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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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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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서 강풍에 의해 건물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55가구가 정전됐다.사고는 오전 6시께 삼남읍 시안2길 17 인근에서 발생했다. 강풍에 날린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강하게 덮치면서 전신주가 전도됐고, 이로 인해 마을안길 일부가 통제됐다. 정전 피해는 해당 지역의 55세대에 영향을 미쳤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울산은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으며, 울산공항은 정상 운항 중이다.사고 직후 울주군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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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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