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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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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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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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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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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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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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인성(人性)이 좋은 학생이 행복(幸福)한 글로벌 인재(Global Talent)가 될 수 있을까? (1)
2010년대 이후부터 전 세계는 미래사회 대비 교육으로 국제이해교육, 평화·인권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등과 같은 글로벌 교육목표를 채택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미래 사회 필수 핵심 역량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조해왔고, 만 15세 대상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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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보급단·예비군훈련장 이전 사업 본격화... 민간 사업자 공모 시행 
15분전
인천시가 제3보급단 이전 사업을 민간 공모로 본격 추진한다.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제3보급단과 507여단 등 군부대 이전 사업을 맡을 특수목적법인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민간 사업자는 공사 등과 함께 내년까지 SPC를 설립해 군부대 이전 사업과 종전 부지 도시개발사업을 2029년까지 시행한다.이 사업은 부평구에 있는 제3보급단, 507여단 등 군부대와 서구·미추홀구·남동구 등에 있는 예비군훈련장을 통합·재배치 하고 종전 부지 약 110만㎡를 도시개발사업과 공원·체육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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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페달 잘못 밟는 사고 막아주는 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하는 日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60대 남성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차량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동차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려 밟을 경우 사고를 막아주는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자동 변속기 차량에 한해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일본에서는 2012년 즈음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탑재된 차량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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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2024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 참석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제 슬로시티 회원 도시에 우리 시를 홍보하고, 슬로시티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6월 20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치타산탄젤로에서 개최된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 참석하였다.국제슬로시티 총회는 전 세계 33개국 297개 슬로시티 회원 도시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국제연맹 주요 프로젝트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서는 김해시를 포함한 17개 회원 도시에서 총 48명이 참석하여 국제 슬로시티 국가별 동향을 파악하고 슬로시티 해외 사례 도입에 대해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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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the 쉼,터 개소
양산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인 “the 쉼,터” 호포점을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기지내에 금일 개소해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카페 the 쉼,터 호포점은 양산시에서 자활근로사업 운영비 110백만원으로 커피머신 등 장비를 구입하고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인테리어 및 시설을 무상 임대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이곳에서 발생된 매출과 수익금은 자활기업 창업자금, 자활근로자의 성과금과 자산형성지원금 등으로 활용해 자활 참여자들에게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성공적인 자활근로사업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