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씨케이유와 대송산업단지 내 천연고무 생산 공장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
세상에 잘나가는 기업은 많다. 경남도 그렇다. 삼성, LG, 한화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 산하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있고, 최근 잘나가는 조선이나 방산 분야도 경남 쪽 기업을 빼놓곤 설명이 안 될 정도다.최근에는 우주항공청까지 사천에 둥지를 틀며 우주항공과 관련한 유망 스타트업이
진천군이 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살뜰히 챙기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7월 말 현재 진천군에서 조업 중인 등록공장은 산업·농공단지 293개, 개별입지 1002개 등 총 1295개로 탁월한 입지 조건과 지속적인 산단 유치 노력 덕에 계속해서 새로운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 군은 제조물책임·수출 ...
문경시는 9월 5일 경북농민사관학교 문경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정걸 시의회의장을 포함하여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문경으로 이전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농어업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유관기관 등과 맞춤형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유일무이한 농어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문경향토음식학교가 위치했던 곳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농식품융복합
문경시는 9월 5일 경북농민사관학교 문경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정걸 시의회의장을 포함하여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문경으로 이전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농어업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유관기관 등과 맞춤형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유일무이한 농어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문경향토음식학교가 위치했던 곳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친환경미
사천소방서가 55년만에 낡고 비좁은 옛 청사를 떠나 새로운 청사에 둥지를 마련했다. 사천소방서는 23일 용현면 소재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사천시청 인근에 위치한 신청사는 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9007㎡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은 4805㎡이다. 1층에는 119구조대와 우주항공119안전센터, 민원실이, 2층에는 지휘팀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이, 3층에는 각 과 사무실과 상황실, 소방안전교육장 등이 들어섰다.신청사는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마른 몸 때문에 `갈비사자'로 불렸던 `바람이'의 딸이 청주동물원에 새 둥지를 틀었다.청주동물원 의료진은 20일 강원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서 임시보호 중인 딸 사자를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했다.딸 사자는 이날 오후 2시쯤 청주동물원에 도착해 간단한 점검을 받고 야생동물 보호시설 격리방사장으로 이동했다.아빠 사자인 바람이와의 합사는 검역 절차와 새 동물원 환경적응 등의 이유로 당장 이뤄지기는 어렵다.청주동물원은 점진적인 대면과 체취적응을 위해 교차방사를 진행한 후 내년 3월쯤 합사할 예정이다.격리기간 동안 방사장 내 C
산청군 단성고등학교가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갖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신축하여 2학기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수업을 하게되었다.단성고등학교는 2021년 미래교육 전환, 사용자 중심, 자율과 특성화를 기본으로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됐다. 지상 3층 연면적 3581㎡ 규모로 지난 2022년 10월 1일 착공하여 2024년 8월 13일 임시 사용 승인 후 새학기 수업을 맞이하였고, 2025년 3월 1일 사업 준공 예정이다.신축 건물은 전 교실에 디지털 스마트 환경을 갖추고 미래형 교수학습, 창의·융합 교
해양경찰청은 ‘국민에 부름에 즉시 응답하는 현장에 강한 인재 양성’으로 출발한 교육원이 여수 이전 10년여를 맞이하여 재난·안전 관리의 4단계 과정의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 체계를 갖춘 교육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경찰교육원 은 해양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전남 여수에 둥지를 튼지 10년을 맞아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도약, 위상을 강화했다.교육원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을 목표로 2014년 해양 구조·재난 대응 실습장
올해 햇수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그룹 샤이니가 쉴 틈 없이 달리고 있다.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튼 온유와 태민은 물론, 키와 민호 역시 각자 영역에서 ‘열일’ 행보를 펼치며 샤이니의 2막을 활짝 열었다.지난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최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키와 민호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고, 온유는 그리핀엔터테인먼트로,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하는 등 각기 다른 회사로 흩어진 가운데, 각자 개별 활동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먼저, 태민은 지난달 19일 미니 5집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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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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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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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통합방위協, 추석 맞아 군부대 위문품 전달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11일 추석을 맞아 치안과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오전 10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11시 군청 전정에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장병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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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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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힘모아 흑염소 산업 로드맵 구축을”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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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김명기 횡성군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KTX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귀성객을 맞이하는 체험을 했다. 이날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은 김 군수를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해 철도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김 군수는 위촉식 후 횡성역에서 승차권 발권 체험은 물론 귀성객 환영인사와 행사 참여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열차 이용 귀성객에게 다과와 음료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일일 명예역장을 체험하면서 강릉선 KTX 열차를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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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60% 돌파…17개 단체장 중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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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올들어 세 번째 1위다. 13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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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콜롬비아 메데진시 고위 공무원 대상 연수 마무리
춘천시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정부 부처 제안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선정된 '콜롬비아 메데진시 첨단기술 사회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 정보통신기술 활용 역량강화 사업'의 1차 년도 연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국장급 공무원 및 ICT 기업대표 11명을 초청해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 기반 현장 답사, 관련 전문가 강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연수로 진행됐다.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시행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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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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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3분쯤 서구 오류동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3시간 6분 만인 이날 0시59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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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민참여예산 확대 운영... 내년도 예산 반영할 계획
강릉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강릉시에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환경적 제약,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관심 부족 등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해왔다고 판단, 운영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주민참여예산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강릉시는 지난 제31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제도의 개선방안을 담은 조례의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1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구성, 운영방안 및 주민참여예산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