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