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의 여름, 클래식으로 물들다’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누림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재단, 담양군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 협력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주민 참여형 무대다.무대의 주인공인 ‘담양군민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지역 주민 중심의 오케스트라다.단원 30여 명이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을 이어가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이웃을 잇는 문화공동체로 자리매김해 왔다.정
담양군문화재단은 2025년 공연예술 레지던시 사업의 성과로 아티스트 정태호의 라이브 음원을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원은 담양의 공간성과 감성을 배경으로 한 현장 녹음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정식 스트리밍 플랫폼 ‘뮤직플로’를 통해 공개됐다.정태호 작가는 재단이 예술가에게 거주형 창작 공간과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과 예술이 호흡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입주 예술가로 선정된 후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 공간 ‘추자혜’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담양에서의 예
담양군은 오는 7월 19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일원에서 ‘2025 쓰담쓰담 야시장’을 연다.‘쓰담쓰담 야시장’은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이어 전국적인 관계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담양의 여름밤 정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원도심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다미담예술구를 밤에도 머물고 싶은 야간 명소로 바꿔가고자 한다.이번 야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그린라이트가 켜지는 곳’을 주제로, 먹거리와 전시, 체험, 판매를 한곳에서
박대윤 치우치과 광주두암점 대표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박 대표는 담양군청을 직접 방문해 기부 의사를 전하며, “평소 담양에서 병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이웃 지자체로서 담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정철원 군수는 “의미 있는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담양의 발전과 군민 생활 향상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담양군에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은 ▲거동불편
전남 담양군이 오는 19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일원에서 ‘2025 쓰담쓰담 야시장’을 개최한다.쓰담쓰담 야시장은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이은 전국적 관계 인구 확대 전략의 하나로 담양의 여름밤 정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이다. 원도심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다미담예술구를 밤에도 머물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한 담양군의 야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다.이번 야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그린라이트가 켜지는 곳’을 주제로 먹거리와 전시, 체험, 판매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기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해 상호 고향사랑기부 실천 행사를 가졌다.이번 기부는 여성단체 교류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두 협의회는 각각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발전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특히, 이날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봄‧가을 황룡강 축제장에서 판매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다.김옥희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활발한 교류로 장성‧담양의 상생 발전에 일조하겠다
지방소멸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의 이탈은 이미 담양군 곳곳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전략이 되어야 한다.교육 기반이 약해지면 가장 먼저 아이들이 지역을 떠난다. 학교가 문을 닫으면 마을의 기능도 무너진다. 반대로, 교육에 투자한 지역은 아이들이 돌아오고 가정이 정착한다. 실제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지역들이 늘고 있다. 담양도 이제는 교육을 지역 발전의 핵심 축으로 바라보고, 과감한 전환을 시작
정철원 담양군수가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정 군수는 “군정 정상화를 바탕으로, 주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정책을 하나씩 실행해왔다”고 밝히며 대표 성과로 ▲농촌협약 체결 ▲복지 인프라 확충 ▲생활인구 확대 ▲정주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지난 5월 체결된 농촌협약을 통해 무정·금성·월산 등 6개 면에 2029년까지 369억 원이 투입되며, 보육·의료·교통 등을 연계한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이 추진된다.농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담양의 대표 농산물인 ‘담양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경북도 소방당국이 산불 대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3월,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등 도내 5개 시군을 휩쓸었던 초대형 산불의 현장 기록을 토대로, 경북소방본부가 자체 제작한 ‘초대형 산불 맵백서’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경북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소방 간
춘천시가 지난 26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챔피언십’에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을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공식 추대했다.이번 추대는 아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이 회장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고 춘천을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 확립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춘천시는 이번 이규석 회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국제 태권도 외교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이 회장은 아시아 국가 간 태권도 교류와 국제대회 활성
화재 발생 순간, 신속한 대피 유도와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화를 이끈 어린이집 교직원이 구미소방서로부터 화재 진압 유공 표창을 받았다.구미소방서는 지난 6월 19일 구미시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침착한 초동조치로 피해 확산을 막은 교직원 노진혁 씨에게 화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5일,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대구도서관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개관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대구도서관은 지역 지식문화 중심 공간이자 시민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舊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에 연면적 15,07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대구시에서는 2025년 10월 시민에 개방을 목표로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재용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