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에서 열린 특별한 여름밤 공연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저녁 8시,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청춘서커스, 뮤직쇼’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공연은 달맞이포차와 연계해 두 번째로 진행된 무대로 주민들의 일상과 여행객의 발걸음이 어우러지며 여름밤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몰입의 순간을 선물했다.무대에는 △전통 사물놀이에 창의적 해석을 더한 전통연희팀 ‘사물놀이 한맥’ △담백한 멜로디와 따뜻한 감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