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 모두가 같이 만들어 누리는 건강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19일 색달동 산4번지 일대에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기후변화 속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종의 하나인 때죽나무를 식재, 사라져가는 꿀벌들의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꿀벌을 보호하고 산림생태계의 공익적 기능 향상 및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지역주민, 자생단체, 양봉협회, 임업종사자 등 다양한 세대 또는 직군 등을 통합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또한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