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봉 ㈜보광종합건설 회장은 지난 27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김우경 병원장에게 병원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도 회장은 가천대가 운영하는 가천CEO아카데미 13기 동문으로 활동하며 길병원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병원발전기금은 취약계층 환자 치료비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도 회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종합건설회사로서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길병원과 함께 발전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우경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결심을 해주신 도기봉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