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8일 서울 E1사옥에서 E1과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구자용 E1 회장, 한상훈 여수그린 사장 및 천정식 여수그린 최고기술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남 여수 지역 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한다. 여수그린에너지는 총 495㎿ 규모의 집단 에너지사업 허가권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여수 지역 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등에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