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9일 넥슨코리아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자사의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소재로 한다.오는 23일까지 넥슨코리아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아이온을 모티브로 제작한 휠, 풍선, 엠블럼, 트레드, 스키드 등을 만날 수 있다.레이싱 게임이 진행되는 트랙 내 펜스, 스타트 및 피니쉬 구간에는 ‘한국’ 브랜드가 노출
한전KPS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자체, 중앙·지방 공기업·공단, 준정부기관 등 정부기관 554곳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한다.이번 평가에서 한전KPS는 청구 처리 적정성·준수율 등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총점수 역시 지난해보다 높은 99.2점을 받았다.이는 전체 평가기관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동일 평가 집
인천경찰청이 범죄예방과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한 공이 큰 112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를 통해 신고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범죄 예방율을 높이겠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