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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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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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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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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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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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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간 우주산업 전진기지의 닻을 올렸다
우리나라의 민간 우주산업을 선도할 ‘제주한화우주센터’가 첫 삽을 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초소형 위성 제조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이 지난 29일 옛 탐라대 부지인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100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1만144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위성 개발과 조립, 우주센터 통제실 등을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매월 4~8기, 연간 수십 기의 위성을 제작, 국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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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투어리즘’
‘물의 도시’로 알려진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1987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그러나 연간 2500만~30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물가와 집값이 치솟아 생활이 힘들게 되자 주민들은 하나둘 짐을 싸서 떠났다.결국 1951년 약 17만 5000명이었던 거주 인구가 현재 4만 9000명 밑으로 뚝 떨어졌다. 이에 지난달 25일부터 주말ㆍ공휴일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도시 입장료 5유로를 받고 있다. ‘오버투어리즘’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도시 입장료 부과는 세계 도시 중 처음이다.▲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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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외식물가 가정의 달 두렵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외식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서민들의 대표 음식인 김치찌개, 삼겹살, 김밥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여기에 치킨, 피자, 버거 등 프랜차이즈 먹거리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해 물가 상승을 부추기면서 서민들을 압박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 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요 8개 외식 품목 중 3개 외식 품목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937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올랐다. 삼겹살은 1만6750원에서 1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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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1호 버추얼 아티스트 ‘하루(HAROO)’, 음반 발매
서울예술대학교 1호 버추얼 아티스트, 하루가 앨범 ‘MASTERMIND’를 발매한다. 30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MASTERMIND’는 하루가 지금까지 선보인 발랄하고 밝은 이미지를 넘어서, 더 깊이 있는 음악적 시도와 감성을 담아내며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금단의 열매인 선악과를 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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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은 꽃보다 아름답다
5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을 하고 있다.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모란의 달이다. 그야말로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는 피천득 선생의 5월이, ‘나이를 세어 무엇하랴’ 싶은 신록으로 피어난다. 밀감꽃 향기를 바람에 날리면서 향긋한 아침이 새벽을 깨운다. 문득 설레는 마음으로 달력을 본다. 어린이·어버이·부부·스승·성년에다 부처님까지 오셨으니, 종합하면 ‘가족의 달’이다. 가족은 혈연·혼인·입양 등으로 한 집안을 이룬 사람들의 집단을 말하지만, 때로는 같은 조직체에 속해 있거나 뜻을 같이하는